(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가상·증강현실(VR·AR) 산업과 다른 산업의 융합을 지원하는 'K-ICT(정보통신기술) 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올해 사업계획을 4월 25일까지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의료, 국방, 제조 등 3개 분야를 비롯해 다른 산업과 융합된 VR·AR 콘텐츠·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기관·기업이 이번 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비는 2년간 총 280억 원이다.
미래부는 이번 사업에서 나온 성과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 VR·AR 콤플렉스에 모아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의 세부 내용과 참가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www.iitp.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누리꿈스퀘어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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