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아이돌 그룹 2PM의 황찬성이 연극 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황찬성은 1990년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남자 주인공 '영민' 역에 캐스팅됐다고 제작사 가치플레이어스가 27일 전했다.
연극은 6월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개막한다.
황찬성은 그동안 영화 '레드카펫'과 '덕수리 5형제', 드라마 '7급 공무원',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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