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제3회 강진사초개불축제가 다음 달 1일 신전면 사초해변공원에서 개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틀간 '개불과 낙지랑 결혼한대요! 놀러 오시오∼잉'이라는 주제로 개불·낙지잡이, 시식, 갯벌체험 등이 진행된다.
개불·낙지잡이는 개막일에 두 차례, 이튿날에는 한 차례 열린다. 체험비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1인당 1만원이다.
조개잡이 등을 하는 갯벌체험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이밖에 레크리에이션, 떡메 매치기, 맷돌 돌리기,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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