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교육부, 학교에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제공

입력 2017-03-28 06:00  

안전처·교육부, 학교에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국민안전처와 교육부는 안전체험시설 여건이 좋지 않은 학교 145곳을 대상으로 내달 3일부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경남 산청과 강원도 평창의 학교를 시작으로 중앙소방본부의 이동안전체험차량과 소방대원들이 직접 찾아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열·연기·화재대피 체험, 소방시설 체험, 화재진압 체험, 지진 체험, 완강기·구조대 등 대피기구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안전처와 교육부는 올해 교육에 대한 학교만족도 등 성과를 평가해 앞으로 학교 환경에 적합한 체험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부 공병영 교육안전정보국장은 "농산어촌 등 안전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 찾아가 교육하는 것은 학교의 안전체험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ncwoo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