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 산하 전주인재육성재단이 올해 글로벌체험 해외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할 장학생 114명을 선발한다.
올해 대상자는 초등 5∼6학년생 57명과 중학생 52명, 대학생 5명 등 총 114명이다.
전체 선발 인원 중 14명은 다문화가정 자녀로 뽑는다.
초·중학생은 6주 동안 영어권(캐나다·호주·뉴질랜드)과 중국어권(중국)에서 연수를 진행하며 영어권은 60%, 중국어권은 80%의 비용을 지원받는다.
대학생은 개별적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자신이 짠 연수프로그램에 따라 25주∼48주까지 영어권과 중국어권, 일본어권 등으로 연수를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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