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 영재를 조기에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국악영재원을 운영한다.
영재원은 판소리, 민요, 단가, 한국무용, 장단, 국악 이론 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전문 국악교육기관이다.
수업료도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60명을 선발해 가르친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2시간씩 한다.
희망자는 내달 27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실기와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국악원 홈페이지(http://namwon.gugak.go.kr)를 참고하면 된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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