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30일 오후 3시 서남물재생센터에서 '물재생센터 소통한마당' 행사를 한다.
이 자리는 서울에 있는 중랑·난지·탄천·서남 등 총 4개 물재생센터 운영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센터가 '물재생센터 노후설비 현황 및 개량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가 끝나면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진다.
시는 준공 20년이 넘은 물재생센터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이번 행사 결과를 수렴해 앞으로 센터 개량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통한마당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물재생시설과(☎ 02-2133-38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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