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LG상사가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2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상사는 전날보다 4.73% 오른 3만2천100원에 거래됐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42.7% 증가한 2천484억원이 예상된다"며 "물류 부문의 실적 회복으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7.7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85배로 저평가 상태"라며 "자원 부문의 큰 폭의 성장세와 물류 부문의 실적 회복에 힘입어 주가가 점진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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