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문화·체육·관광 정책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7개 학회의 연합 학술대회가 30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체육관광 정책의 성찰과 향후 과제의 모색'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정책학회, 한국문화정책학회, 한국예술경영학회, 한국문화경제학회, 한국여가문화학회, 한국체육학회, 한국관광학회 등 7개 학회가 참가한다.
이윤경 문화관광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문화·체육·관광 정책 중장기 아젠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박소현 한국과학기술대 교수의 '블랙리스트 이후 예술정책 방향과 지원체계 고찰', 이병민 건국대학교 교수의 '문화콘텐츠 산업 지원정책의 성찰과 향후 과제', 정재용 KBS 기자의 '스포츠선진국 도약을 위한 혁신 전략과 정책'에 대한 발제와 토론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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