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연합뉴스) 성혜미 장덕종 기자 =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은 29일 "30일까지 반잠수선 날개탑 제거작업과 세월호 고정작업을 마무리하고 목포신항으로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전날 오후 2시께 날개탑 4개 중 2개 제거작업을 완료했다.
해수부는 '유골발견 소동'이 재발하지 않도록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할 때까지 반잠수선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해경 담당직원을 상주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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