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한 달간 새 단장을 마치고 내달 1일 영업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1일부터는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파도풀 '티키 웨이브', 종합물놀이시설 '티키 아쿠아플렉스' 등 실내 워터파크와 찜질방을 먼저 선보인다.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 등 실외 놀이시설은 내달 29일 전면 개장할 예정이다.
재개장 기념 봄맞이 이벤트도 다양하다.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워터파크 종일권을 50% 할인해 준다.
워터파크와 찜질방을 함께 즐기려면 모바일(온라인 예매 포함) 앱을 활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달 7일부터 열리는 김해 대표축제인 '가야 문화 축제'에도 참여한다.
축제 AR 앱 '가야왕도GO'를 통해 보물을 획득하면 롯데워터파크 부스에서 워터파크 특별 우대권, 입장권, 찜질방 할인권 등을 준다.
메인 캐릭터인 로티, 로리가 축제 거리에 깜짝 등장해 축제 방문객과 포토타임도 펼친다.
☎1661-2000
김해 대표 농산물 브랜드 '진영단감' 농업대학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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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김해농업기술센터는 29일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진영단감'을 키워 나가려고 김해농업대학 단감반 입학식을 연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이날 오후 2시 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단감 재배농가 60명이 수강했다.
강의는 오는 9월까지 총 22주간 열린다.
농민 수강생들은 이 기간에 단감재배기술 전반과 병충해 방제요령, 6차 산업화 전략, 신품종 조기도입과 수형 관리, 고품질 수출품 생산요령 등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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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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