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9일 오전 9시 35분께 제주 서귀포시 토평사거리에서 상효동 방면으로 가던 시내버스와 동홍동 방면으로 가던 레미콘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현모(59)씨 등 2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119구급대 차량과 행정버스를 이용,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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