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9일 오후 3시께 강원 양구군 동면 송정리 교차로 인근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스타렉스 승합차가 도로 옆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모(22) 상병 등 병사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군용 승합차에는 선탑 부사관과 운전자 등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춘천의 군 병원 외진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이었다.
군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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