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30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다만, 북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한 대부분 지역에서 주로 맑겠고, 서해안의 여러 지역에서는 오전에 안개가 끼겠다고 보도했다.
함경남도와 강원도 지방에서는 맑았다가 습한 바다 공기의 영향으로 밤에 흐려져 일부 바닷가 지역에서 늦은 밤에 약간의 비가 내릴 것이 예견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15, 10
▲중강 : 구름 많음, 11, 20
▲해주 : 구름 조금, 16, 10
▲개성 : 구름 많음, 17, 20
▲함흥 : 구름 많음, 17, 20
▲청진 : 구름 많음, 1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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