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소상공인에 금리 우대 혜택을 주는 '우체국 소상공인 정기예금'을 3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입 금액은 100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 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하이며 기본금리는 1년 만기 시 1.40%, 3년 만기 시 1.70%다.
소기업 대표자에게 연 0.3%포인트 금리 우대 혜택을 주며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거나 우체국 수시입출식 예금의 평균 잔액이 2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도 각각 연 0.1%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가입하려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급하는 중소기업확인서나 노란우산공제 가입증서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 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go.kr)에서 볼 수 있으며 고객센터 전화(☎1599-1900, 1588-1900)로도 문의할 수 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