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올해 노인 일자리 예산을 전년보다 68억원 증액해 602억원을 투입한다.
노인 2만7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일자리 참여자 활동비를 월 22만원으로 2만원 인상했다.
공공시설 환경미화 등 단순 작업 위주보다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둔다.
버섯·콩 재배 등 지역 영농, 공동작업, 청소·소독, 세차, 소규모 식당운영, 참기름·국수·빵 제조·판매, 학교급식·보육시설 도우미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해 60세 이상 500명에게 공공기관, 민간기업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다.
지난해 노인 270여명이 인턴십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했다.
전종근 경북도 노인효복지과장은 "민간 분야에서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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