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2016년도 공공기관 정부 3.0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해 공공기관 119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예보는 2014년도 평가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작년에는 예금보험금 미수령금을 찾아주기 위한 원스톱 통합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감독원 등 6개 기관을 통해서도 미수령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한 부동산 등 매물·공매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예보 공매정보(KDIC-Assets)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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