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검증 정보분석 사례를 공유하고 검증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7년 상반기 원산지 검증 정보분석 경진대회를 열었다.
서면심사를 거친 총 14편의 원산지 위험 정보분석 사례 가운데 이날 발표를 거쳐 김정숙 서울세관 관세행정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배영숙 부산세관 관세행정관 등 2명, 장려상은 이진아 인천세관 관세행정관 등 3명에게 돌아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이 같은 경진대회를 열어 원산지 검증을 위한 분석기법을 공유하고 불법·부정 무역 대응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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