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11월까지 966개 마을도서관에서 지역 독서토론 사업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를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는 2005년부터 서울시가 벌이는 독서토론 활성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공공도서관·학교 도서관·전문도서관 사서로 '한 책 선정단'을 꾸리고 1년에 걸쳐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한 책' 10권을 선정했다.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은 '올해의 한 책'을 활용해 릴레이 읽기, 한 책 토론, 작가와의 대화, 북 콘서트, 책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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