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합정역 인근에 973가구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 짓는다

입력 2017-03-31 09: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 합정역 인근에 973가구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 짓는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마포구 서교동 지하철 합정역 인근에 2019년 11월 973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과 지구계획 승인·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통합해 지정·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곳에 만드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6천735㎡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8∼24층 규모다.

973가구 가운데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는 798가구,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은 175가구다. 전용면적 17㎡형 470가구, 37㎡형 503가구를 만든다.

이곳에는 주거뿐 아니라 공연장과 도서관 등 청년 커뮤니티 시설도 만들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년활동을 꾀한다. 역세권 청년주택이 이 지역의 청년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건물 지하 1층에는 180석 규모 공연장, 지상 2층에는 도서관 등 청년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한다.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5월 착공해 201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