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골프웨어 브랜드 휠라 골프는 31일 '휠라 골프 임팩트 9' 팀을 창단했다.
휠라 골프 임팩트 9 팀은 김민주, 허다빈, 황율린, 장원주, 강리아, 이신의, 김가현, 신지원 이은혜 등 한국 여자골프(LPGA) 투어를 비롯해 국내에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는 9명의 유망주로 구성됐다.
휠라 코리아는 유망 선수들로 구성된 임팩트 9팀 이외에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소연(27)과 제니 신(25) 등을 후원하고 있다.
휠라 코리아는 임팩트 9 팀에는 의류를 비롯해 다양한 후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윤수 휠라 코리아 회장은 "선수 후원범위를 확대해 많은 골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단순 승부 경쟁이 아닌 골프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골프 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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