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이자산운용은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영권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1989년 한국투자신탁을 시작으로 동양투자신탁, 국민은행, 플러스자산운용에서 자산운용 경력을 쌓았다.
2014년부터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을 지냈다. 이에 앞선 2002∼2004년에는 하이자산운용의 전신인 제일투자신탁에서 주식운용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서강대 학부와 석사 출신으로 숭실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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