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예비군 훈련받던 30대 쓰러져 숨져(종합)

입력 2017-03-31 18:04   수정 2017-03-31 18:05

대전서 예비군 훈련받던 30대 쓰러져 숨져(종합)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예비군 훈련을 받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31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께 대전 동구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격 훈련을 받고 공터로 내려와 대기하던 A(34)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예비군 지휘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군 관계자는 "사격훈련 전에는 안보교육이 이뤄졌다"며 "몸에 무리가 가해질 만한 훈련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유족은 경찰 조사에서 "A씨에게 지병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군과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을 부검 의뢰하는 등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