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1일 국립현충원 방문으로 대선 행보를 시작한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 순국 선열과 역대 대통령들에게 참배한다.
홍 후보는 이후 여의도로 이동, 본격적인 대선 전략 준비에 착수하면서 내부결속 다지기에 주력한다.
오전에는 한국당 당사에서 당 정책·공약을 보고받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작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오후에는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 대선 승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토론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당 지도부와 이번 경선에 참여했던 주자들과 만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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