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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31일 오후 2시 20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내항 인근에서 갯벌에 빠진 A(54)씨 부부 등 일가족 3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A씨 등은 관광 목적으로 연평도를 찾았다가 술에 취해 갯벌을 걷던 중 탈진해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해변으로 기어 나왔으며 3명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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