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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김천시청)-신승찬(삼성전기)이 인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4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3위 정경은-신승찬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김하나(삼성전기)-채유정(삼성전기)을 2-1(18-21 21-12 21-15)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정경은-신승찬은 1일 다나카 시호-요네모토 고하루(일본)와 결승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4위 성지현(MG새마을금고)도 랏차녹 인타논(태국)을 2-0(21-16 22-2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안착했다.
성지현은 4강전에서 푸살라 신두(인도)와 맞붙는다.
남자복식 유연성(수원시청)-김재환(원광대)과 혼합복식 김기정(삼성전기)-신승찬은 4강 합류에 실패했다.
유연성-김재환은 마즈 필러 콜딩-마즈 콘라드 페테르센(덴마크)에게 0-2(10-21 17-21)로 패했고, 김기정-신승찬은 찬펑순-고류잉(말레이시아)에게 1-2(20-22 21-19 15-2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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