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P·AFP=연합뉴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 청소년들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팔레스타인 남성이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이스라엘 경찰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예루살렘 구도심 지역에서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거리를 지나던 유대인 청소년 두 명을 흉기로 찌른 후 달아났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관 1명도 흉기로 공격했다. 경찰은 총격을 가해 이 남자를 체포했으나 남자는 곧 숨졌다.
흉기에 다친 청소년들과 경찰은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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