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 체험 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동통신사 대리점 중 삼성 모바일 전문 체험형 매장으로 특화한 3천여곳의 'S존' 등에서 지난 1일부터 신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와 별도로 서울 파미에스테이션, 부산 센텀시티, 광주 유스퀘어 등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40곳에서 프리미엄 라운지 스타일로 만든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이 체험 공간은 다음 달까지 8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 전국 주요 은행 지점 50여곳에서 금융 거래와 접목한 갤럭시S8 시리즈의 홍채인식 체험 공간도 연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부터 갤럭시S8 시리즈를 예약 판매하고, 21일 출시할 예정이다. 예약 구매자는 18일부터 기기를 개통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msung.com/sec/galaxys8)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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