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직원연봉 1억1천313만원…삼성전자도 제쳐

입력 2017-04-02 19:40  

GS칼텍스 직원연봉 1억1천313만원…삼성전자도 제쳐

12월결산 비상장·상장사 통틀어 1위 차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비상장사인 GS칼텍스가 삼성전자[005930]를 제치고 2016년 직원 평균연봉 1위 자리에 올랐다.

2일 GS칼텍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GS칼텍스의 직원 평균 연봉은 1억1천313만2천원이었다.

이는 삼성전자의 직원 평균연봉 1억700만원를 넘어서는 국내 최대 연봉이다.

12월 결산 상장 법인끼리의 비교에서는 삼성전자가 1위, SK텔레콤[017670](1억200만원)이 2위, SK이노베이션[096770](1억100만원)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은 지난 한 해 보수로 25억438만6천원을 받았다.

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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