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측 "安風이 수도권서 태풍…국민의당 중심 정권교체"

입력 2017-04-02 20:15   수정 2017-04-02 20:50

안철수 측 "安風이 수도권서 태풍…국민의당 중심 정권교체"

"능력없는 상속자가 판치는 나라를 바꾸라는 명령"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측은 2일 서울·인천 지역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자 "안철수 '남풍(南風)'이 대한민국의 심장부 수도권에 닿아 태풍이 됐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 경선캠프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경선 직후 논평을 내고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절절한 민심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능력 없는 상속자가 판치는 나라를 제대로 바꾸라는 명령을 받들겠다"며 "국민의당 중심의 더 좋은 정권교체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개혁과 통합과 국민을 위해, 우리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반드시 기필코 대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소중한 주말에 투표장으로 발걸음 해주신 6만여 경기도민, 인천·서울시민께 감사드린다"며 "4일 대전·충남·충북·세종 경선에서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결정된다.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