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진 곳을 노렸다" 17일간 주차장 사무실 48곳 털어

입력 2017-04-03 07:32   수정 2017-04-03 07: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구석진 곳을 노렸다" 17일간 주차장 사무실 48곳 털어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심야 주차장 사무실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현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장모(38) 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장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4시30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주차장 사무실의 출입문 잠금장치를 드라이버로 파손하고 침입해 현금 10만원을 훔치는 등 17일 동안 48곳에 침입해 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장씨의 도주로 폐쇄회로TV를 확보, 장씨가 한 PC방에 은신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장씨는 경찰에서 "주차장 사무실은 구석진 곳에 많아 주차장 사무실만 노리게 됐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