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NH농협은행은 P2P(개인 간) 기업인 미드레이트, 8퍼센트와 'P2P자금관리API'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P2P자금관리API는 금융위원회의 P2P대출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객의 투자자금을 P2P기업의 계좌를 경유하지 않고 농협은행의 계정에 예치해 투자자금의 안정성을 높이는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서비스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권과 핀테크기업이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API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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