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취약계층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축구단, 청각장애인 오케스트라, 다문화가족 합창단, 저소득가정 학생 뮤지컬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캠코는 이 사업에 2억7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날 오후 부산교육청에서 교육청과 어린이재단에 지원금 전달식을 한다.
어린이 축구단은 부산을 연고로 하는 아이파크 프로축구단의 도움으로 이달 중 부산지역 7개 학교에 창단된다.
캠코는 또 2014년부터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방과후 배움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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