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휴온스[243070]는 야생식물의 일종인 허니부쉬에서 추출한 발효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증받았다고 3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등에 쓰이는 원료는 식약처에서 직접 기능을 인정해 고시한 '고시형 원료'와 제조업체가 개별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해달라고 제출한 자료를 검토해 인증해 준 '개별인정형 원료'로 나뉜다.
회사 측은 허니부쉬 추출발효분말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이번 결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믿음을 줄 수 있는 '허니부쉬' 관련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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