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올 시즌 프로축구 'R(Reserve) 리그(2군리그)'가 4일 개막한다.
올 시즌 R리그에는 서울 제주 울산 수원 인천 대구 강원 성남 부천 부산 서울E 안산 등 12개 팀이 참가하며, 11월 28일까지 팀당 22경기씩 총 132경기를 치러 최종순위를 정한다.
R리그는 선수들의 안정적 경기 출전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K리그 23세 이하 의무출전 규정(챌린지는 22세 이하)과 함께 젊은 선수의 경기력 유지-향상을 위한 제도다.
23세 이하 국내 선수는 무제한 출전 가능하며, 23세가 넘는 선수는 5명까지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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