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절기상 청명인 4일 날씨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 지방에서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약해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양강도와 동해안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날씨가 맑고, 그 밖의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 다소 흐려지겠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예보했다.
낮 기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20도를 웃돌아 따뜻하겠다고 중앙방송은 밝혔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5도로 예년보다 2도 높았으며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많음, 21, 20
▲ 중강 : 구름조금, 20, 10
▲ 해주 : 구름많음, 15, 20
▲ 개성 : 구름많음, 19, 20
▲ 함흥 : 구름조금, 23, 10
▲ 청진 : 구름조금, 1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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