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검찰 조사를 받는 4일 '비선 실세' 최순실(61)씨는 법원에서 뇌물수수 혐의가 유죄인지를 가릴 첫 정식 재판을 받는다.
검찰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오는 6일 소환해 강도 높게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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