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보[001140]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4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보는 전날보다 20.30% 내린 1만6천100원에 거래됐다.
개장하자마자 급락해 실시간 거래를 제한하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국보는 운영자금 77억6천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65만5천주, 신주 예정발행가는 주당 1만1천850원이다.
구주주 청약 예정일은 6월 7∼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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