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에 편의사양을 추가로 장착해 상품성을 높인 'RE플러스(RE+)' 트림(세부모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QM6 RE플러스 트림은 기존의 RE트림을 대체하는 모델로 40만원 상당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하이패스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으나 가격 인상 없이 이전 RE 트림의 가격이 그대로 유지됐다.
또 르노삼성은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와 19인치 투톤알로이휠로 구성된 스타일링 패키지를 개별 옵션으로 분리해서 구입,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르노삼성은 "RE트림의 기본 사양 강화로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가 생겨 중형SUV 시장에서 QM6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이번달 QM6 마케팅도 강화한다.
4월 중 QM6 사륜구동 모델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5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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