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센터 민간 창업카페 10곳으로 확대

입력 2017-04-04 11:31  

부산창조경제센터 민간 창업카페 10곳으로 확대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민간 창업카페인 '엔젤 아이디어 팩토리'를 기존 5곳에서 1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예비 창업자의 소통공간과 아이디어 공유 공간인 엔젤 아이디어 팩토리는 롯데 계열사인 엔제리너스와 협력해 지난해 시내 5곳에 마련됐다.


이곳을 이용하는 업체나 예비 창업자는 부산창조경제센터 보육업체로 등록돼 투자 지원을 받거나 경제포럼에 초대되는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창업카페는 장산, 부산대, 남포동, 하단, 정관 지역이다.

부산창조경제센터는 창업카페를 통한 지원 대상도 기존 10개 팀에서 100개 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창업카페 이용을 희망하는 3년 이내 스타트업이나 예비 창업자, 대학생 창업동아리는 오는 16일까지 부산창조경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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