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오후 2시 서울시 노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사업' 참여 지자체를 모집하기 위한 설명회를 연다.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사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의 개발 및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2014년부터 11개 지자체에 25억여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제천시, 청송군, 전주시, 고성군, 춘천시, 영주시를 포함한 6개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해 관광객 1만8천989명을 끌어들이고 총 13억 8천여만원의 경제적 부가가치 및 195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 상표등록 4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