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자유한국당은 4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선출에 대해 "국민이 준엄하게 명령한 시대적 소명인 개헌과 패권주의 청산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안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충남·충북·세종지역 순회경선을 포함한 7차례 순회경선(80%) 누적득표와 여론조사(20%) 결과를 합산해 득표율 75.01%로 1위를 차지한 안 전 대표를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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