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대구·경북에서 보수 결집을 호소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5일 부산·울산 표심 공략에 나선다.
홍 후보는 이날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9대 대선 자유한국당 부산·경남 선거대책위 발대식'에 중앙당·부산시당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한다.
홍 후보는 발대식 전에는 국내 최대 사찰 중 하나인 부산진구 초읍동 삼광사를 찾아 불심 잡기에도 주력한다. 오후에는 부전동 부전시장 내 부전마켓타운애서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스킨십을 늘리는 데도 집중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울산으로 이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울산 선대위발대식에 참석하고, 수암시장도 찾는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