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소속 공무원 대상 직무 전문성 강화 교육인 '직무 마이스터 요일학교'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특정 요일을 선택해 4개월 동안 주1회씩 모두 89∼98시간의 도제식 직무 교육을 이수토록 해 분야별 직무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담당 업무를 약 2년마다 바꾸는 공무원 순환보직제가 직무전문성과 연속성을 떨어뜨린다는 단점을 보완해 직무 전문가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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