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5일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갈마농장에서는 어린이 딸기 수확 체험 행사가 열렸다.
충주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마련한 이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생 600여 명이 참가해 딸기를 손수 따서 시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딸기 색깔에 맞춘 듯 붉은색 옷과 모자 차림의 어린이들은 줄기를 요리조리 살펴보고 고사리손으로 딸기를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농촌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먹거리와 친환경 농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글 = 공병설 기자, 사진 = 충주시 제공)
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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