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생산하는 미나리에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청도, 경산, 군위, 칠곡 4개 시·군에서 생산하는 미나리 24건을 거둬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했다.
대부분 미나리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고 2건에서 농약이 미량 나왔으나 허용 기준치 이내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씻으면 대부분 농약이 제거되므로 먹기 전에 충분히 씻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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