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2021년까지 635억원을 들여 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 사업을 벌인다.
기반 조성을 위해 달서구 성서3차산업단지 안에 연면적 4천450㎡인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를 짓는다.
절삭공구산업 관련 장비 19종을 마련해 기술지원, 시험인증, 성능평가 등을 한다.
첨단소재 부품 가공에 쓰는 절삭공구 제조기술 개발 등에도 나선다.
김정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은 "대구가 세계적 첨단공구산업 선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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