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6일 흐리고 함경남도에서 비가 오다 오전에 그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서해 중부를 지나는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밝혔다. 동·서해안의 여러 지역과 자강도 일부 지역에서도 오전 중 약간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방송은 전망했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10도로 예년보다 6도 높았다. 낮 최고기온은 15∼16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많음, 15, 20
▲ 중강 : 흐림, 15, 30
▲ 해주 : 구름많음, 15, 20
▲ 개성 : 흐림, 14, 30
▲ 함흥 : 흐림, 22, 30
▲ 청진 : 흐림, 14, 3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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