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동(洞) 단위 주민행정서비스 기능과 주민자치능력 향상을 위한 '민락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11일 오후 3시 민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을 연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기존 시설을 활용해 행정, 복지, 보건, 고용, 자원봉사 등 주민을 위한 원스톱 종합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 거점시설이다.
수영구 민락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1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936㎡의 기존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를 지상 4층 1천267㎡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1층에는 행정민원실, 자원봉사캠프, 무인택배함을 설치하고 2층에는 마을지기사무소, 복지민원실, 마을건강센터, 작은도서관을 만들었다. 3층에는 대회의실을, 옥상에는 옥상정원, 태양광발전설비,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을 한다.
사업내용은 상담 및 사례관리와 여성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5개 필수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2019년까지 사업을 주관할 기관으로는 동부산권은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서부산권은 부산여성장애인연대를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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