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대유위니아[071460](대표 박성관)의 김치냉장고 '딤채'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한국형 제품 김치냉장고 분야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이 회사가 6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2017년형 프리미엄 스탠드 딤채(모델명 DQ577RCNZ)로, 주방가구를 모티브로 삼아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컨투어&하모니'라는 조형적 언어로 표현했다고 대유위니아는 설명했다.
또 냉장고 상부에는 라운드 글라스 미러, 하부엔 메탈 소재를 각각 적용해 강한 대비와 함께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고 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iF, 일본의 굿 디자인(Good Design)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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